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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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미 지원”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0.05.22 15:09
  • 수정 2020-05-22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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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임동순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이명숙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좌측부터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임동순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이명숙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2일 인천광역시청 정무부시장실에서 인천광역시,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농축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금번 농축산물 꾸러미 전달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농협경제지주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과 연계하여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국 총 15억 규모 46,000개의 꾸러미가 전달되며 이중 72백만원 상당의 2,400개의 꾸러미가 인천지역에 전달된다.

꾸러미는 즉석밥, 캔햄, 라면, 감자, 사과 등 즉석식품과 농산물 등 총 7종으로 구성되며 협의회가 운영하는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푸드뱅크·마켓 저소득 소외계층 이용자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명숙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꾸러미를 지원해주신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물품을 모집하여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에는 29개(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 1, 기초푸드뱅크 14, 푸드마켓 14)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기부전화 : 032-891-1377,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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