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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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작품 공모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0.04.01 18:30
  • 수정 2020-04-01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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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5월 14일
지난 해 미술대전 대상을 받은  강현지 씨의 '잠들지 않는 거리'
지난 해 미술대전 대상을 받은 강현지 씨의 '잠들지 않는 거리'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하는 제30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의 작품 점수를 시작한다.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은 1991년 곰두리문학상·미술대전으로 시작돼 1998년 현 이름으로 개칭하며 대한민국 권위의 장애인 문학 및 미술공모전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은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운문과 산문 2개 분야로 공모하며 운문은 시·동시 3편 이상, 산문의 경우 소설·수필·동화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상 1명(통합 1명)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명(부분별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 우수상 6명(부문별 3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가작 10명(부문별 5명)에게는 상금 30만 원이 수여된다.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의 경우, 회화(한국화 서양화), 서예·문인화, 전각·서각, 공예·조각에서 공모를 진행하며 작품 수 제한은 없다. 

 대상(통합 1명)에게 상금 5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명(통합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 우수상 3명(통합 3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장려상 6명(통합 6명)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특·입선작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추천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상 부문에는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명에게 창작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1차 원서접수는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2차 실물접수는 추후 장예총 홈페이지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제30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애인 문인 및 미술가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며, 7월 말 수상작품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변경은 6월 중 장예총 홈페이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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