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월 27일에 감염 위험은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하기 위해 ‘어서와 봄!, 코로나 안녕~’이라는 주제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주민들이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 가운데, 집에서 무엇을 할지, 어떻게 놀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스티커북과 색칠놀이 책을 무상으로 제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가 중요한 만큼 드라이브쓰루와 워킹쓰루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자 기부물품을 모집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는 지역주민들이 소외되거나 혹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개인위생용품, 후원금 등, 주민이 생각한 나눔을 지원해 지역사회 나눔이 실천되었다.
임경임 만월종합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변화된 가운데,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집에서만 보내고 계실 주민분들의 행복한 일상을 주기 위해 계획하였다. ”면서 상호 간 접촉은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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