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랑 실천을 이어가는 “행복이음” 현판을 제작하여 행복이음 6호점(신태양옵티마약국), 행복이음 7호점(굴세상 학익점), 행복이음 8호점(신한은행 학익동지점)에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이음 6호점(신태양옵티마약국)은 후원금 지원 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에 귤을 지원해주시는 등 시각장애인들의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행복이음 7호점(굴세상 학익점)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다. 행복이음 8호점(신한은행 학익동지점)은 후원금 지원과 더불어 매년 김장김치 지원 등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물품 지원도 실천해주고 있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상황이 좋지 않은 시기에도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시는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다함께 극복할 수 있길 바라며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이음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복이음이란 “시각장애인에게 사랑 실천을 이어가는 이웃”들을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개인 등 어떠한 이웃도 참여가 가능하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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