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SK(주) C&C와 협약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0일 SK(주) C&C와 청각장애인 인터넷 강의 자막 서비스 개발 및 제공 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해 사회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터넷 강의를 통해 제공되는 학습자료에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자막 서비스 제공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청각장애인은 협약 이후에 디지털능력개발원에 접속해 공무원, 공기업, 교원임용고시 관련 국어, 한국사, 행정법, 노동법 등의 강의를 클릭하면 강사의 강의내용을 자막과 함께 볼 수 있다.
공단은 ‘청각장애인 공무원, 공기업, 교원임용고시 인터넷 강의 자막 서비스’ 제공 범위 설정 및 사전 학습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SK(주) C&C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기반의 자막 서비스 플랫폼 및 시스템 구축·운영을 총괄한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각장애인에게 다양한 사이버 훈련 학습자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사회 진출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 기관이 협력해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드는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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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나마 대화가 거의없는 이 직종에 소포 배송직에 근무할려고 예전부터 관련 자격증도 땄고, 경험도 있습니다. 그런데, 3명지원에 저만 장애인이였고, 서류심사에서는 제가 우위였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5179
국민청원 중입니다.
덧붙이자면 두 정상인 20대한명 30대한명은 면접보기전에 결정이 나있었고,
공공기관이다보니 형식적인 면접을 시행했던걸로 느낍니다.
실기시험부터가 이상했고,
이 직업과 전혀 관련없고, 면접관으로서 경험이없는 면접관들 같았습니다.
면접관들의 작은소리가 안들려서 저는 청각장애인이라고 크게 말씀해주세요 라고 두차례 말씀했습니다. 그런데도 그걸 무시하고, 벌레 씹은 표정을 내내 지으며 작은소리로 본인들 말만하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