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노인·장애인 운동치료기기 개발…49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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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인·장애인 운동치료기기 개발…495억 투입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0.02.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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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서비스 구축과 함께 다부처 공동-민군부처연계
첫 번째 사업으로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2월 7일 개최한 제6회 다부처협력 특별위원회(이하 다부처 특위)에서 2개 이상 부처들이 협력해 함께 연구개발을 추진할 ‘다부처 공동사업’과 ‘민·군부처연계협력 사업’의 첫 번째 사업이 ‘지역사회 장애인·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마트 운동·치료기기 개발 및 융복합 서비스 구축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다부처 공동사업’은 총 4건으로 부처·지자체·연구현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주제발굴(총 108건)을 거쳐 기획을 완료한 사업 중 부처 간 역할분담·연계, 기획 완성도, 기존 사업과의 유사·중복성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것이다.

‘지역사회 장애인·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마트 운동·치료기기 개발 및 융복합 서비스 구축 사업’은 복지부 주관으로 과기부·문체부·산림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병원에서 퇴원한 장애인이 집주변 공원, 체육시설 등에서 맞춤형으로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 운동기기 및 융복합 서비스를 개발해 실제로 지역사회에 보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3년간 495억 원이 투입되며 과기부는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운동 및 체육 참여기회를 높임으로써 건강증진과 의료비 절감,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부처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병원 퇴원에서 지역사회 복귀까지 전주기 재활서비스 제공을 기대효과로 뽑았다.

한편 △복지부는 지능형 재활훈련 및 운동 프로그램 임상연구 데이터 비교 및 검증 △과기부는 빅데이터 활용 재활운동·체육 융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 △문체부는 지역사회기반 재활연계형 운동서비스 기술개발 △산림청은 국유지 산림 ‘치유의 숲’ 활용 야외 재활운동 프로그램 효과성 입증을 담당한다.

다부처 특위 위원장인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020년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혁신본부 차원에서 부처 간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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