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보건소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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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보건소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 사업’ 실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01.30 10:39
  • 수정 2020-01-30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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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내달 3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가 있는 어르신 등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찾아가는 한방진료는 공중보건 한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이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5회 이상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침, 뜸, 의료 상담, 보건교육, 기초건강검사 등 포괄적인 한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200여 명에 대해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한방 가정방문사업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노인성 우울증 및 치매 예방관리 등 타사업과도 연계해 다각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한방 가정방문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이 호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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