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설 명절 특식 지원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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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설 명절 특식 지원 행사 진행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01.23 10:18
  • 수정 2020-01-23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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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1월 22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설 명절 특식 지원행사가 진행됐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항만공사(홍경선 사장 직무 대행), 인천중부경찰서(고근진 경찰발전협의회장)의 후원으로 열린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듯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인천항만공사의 임직원들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 전달과 함께 170여 명의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국, 잡채, 과일, 떡 등 설 음식으로 구성된 특식을 제공하였고, 긴 명절 연휴 동안 결식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물품과 인천중부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의 생필품(30만 원 상당) 지원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도 함께 전달하여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는 “매 해 설 명절 때마다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찾아뵈어 반가운 마음이며, 이번 설에도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서 풍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는 안부 인사를 전했으며, 박종실 관장은 “올 한 해에도 복되는 설,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는 덕담을 함께 전달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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