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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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01.15 11:07
  • 수정 2020-01-15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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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법적권익 증진을 위해 매월 2회 실시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법적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에도 매월 2회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민원을 해결하고 구민의 법적 권익 증진을 위해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월 첫째 ‧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된다. 

주민들은 생활법률, 행정심판, 소송 등 모든 분야의 법률문제에 대해 누구나 무료로 변호사에게 상담 및 법률적 대응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매회 상담은 6~8명 내외로, 상담시간은 1인당 15분 내외로 이뤄진다. 또한  상담 시 임대차계획서, 등기부등본, 호적서류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기획감사실로 사전에 전화(032-770-6932)로 예약한 후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법률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예기치 않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만 총 24회의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해 138명의 주민들이 다양한 법률문제를 해결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 고충을 해결해주며 주민들의 든든한 법률 자문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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