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근)는 지난 6일 생일을 맞은 가정위탁보호세대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일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아동을 양육하는 친인척을 격려했다.
‘가정위탁보호세대 생일축하선물 전달 사업’은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모를 대신하여 생일을 맞은 가정위탁보호세대의 아동에게 생일축하 케잌(3만4천원상당)과 고기세트(7만6천원상당)을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하고 아동을 양육하는 친인척을 격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위해 안스베이커리 연수점과 훈장골 논현점에서는 2015년부터 총 29차례에 걸쳐 케잌과 식육을 후원해왔으며,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병모,안명근)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안스베이커리 연수점과 훈장골 논현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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