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 “2019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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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 “2019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개최
  • 배재민 기자
  • 승인 2019.12.13 18:05
  • 수정 2019-12-16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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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이해 생계가 곤란하고 소외된 불우장애인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나눔으로, 용기를 전해주고 어려움을 함께함으로서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 지회가 ‘2019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식 미추홀구 구청장과 이한영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안병옥 인천지체장애인협회장 등 을 비롯한 내외빈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에게 나누어 준 쌀은 마사회 인천 미추홀지부, 인천 세무서, 대한항공 등에서 후원받은  쌀로 480포에 달한다. 

김정식 미추홀구 구청장은 “미추홀구 인구가 42만 5천명. 그중 장애를 가진 분는 2만 2천명이다. 어르신은 6만 5천명이다. 그 중 4만 7천명이 기초 노령연금에 의지한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6만명 정도다.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다.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 이 슬로건처럼 골목이 많은 미추홀구 구석구석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싶다. 하지만 공무원들이 노력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다. 공무원들의 틈새를 여기 계신 분들이 매워준다. 같이 항상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고석균 지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쌀 480포를 보내준 후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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