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은 지난 12월 4일 “살맛나는 동네만들기”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의 일환으로 3년 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공동체 성과를 공유하고, 예비 마을리더자인 지역주민들을 초대하여 마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나누는 자리이다.
행사에는 만수3동행정복지센터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협의체위원장, 통장협의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만수여자중학교, 인동초등학교, 인수초등학교,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참석해 더욱 빛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1부 시작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 3년 간 추진 성과 발제를 발표하였고, 앞으로의 향후 계획을 통해 주민과 참석해주신 각 단체와 함께 협업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내 전달하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 사업에 3년 간 참여했던 만월산사람들이 소감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마을공동체 형성과 마을 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함께 해주도록 요청했다.
끝으로 마을리더양성 과정에서 강의를 진행하였던 마을공동체컨설팅 ‘움트다’ 대표 오영식 강사를 초빙해 3년 간 진행해온 사업에 대한 지지와 인천광역시의 주민자치변화에 따른 적극적 참여 안내, 추후 사업의 발전 방향성을 이야기 나누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임경임 관장은“성과공유회에 참석해주신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단체, 학교 등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힘써주시고 자주 뵙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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