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2019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평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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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2019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평가대회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12.06 11:41
  • 수정 2019-12-06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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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이하 개발원)은 12월 5일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주 코모도 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2019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며, 전국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인력, 중간관리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일

 

시작된 평가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자립기반과 김승일 과장,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추진 공로를 인정받은 수행기관 18개소와 수행인력 1명에 대한 유공자 시상이 이뤄졌다. 

보건복지부장관표창으로는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광역시교육청 등 수행기관 8개소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정미라 팀장이,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으로는 밀알일터 등 수행기관 10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에 이어 2019년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경과와 내년도 사업 주요내용, 장애인직업재활의 정책방향 등을 공유하고 <88만원 세대>의 공저자인 우석훈 박사가 “직장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6일에는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은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기관의 현장사례를 발표하고, ㈜엑스퍼트컨설팅 김영수 소장이 “스마트한 업무관리”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경숙 원장은 “중증장애인의 취업은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각 지역에 있는 직업재활수행기관과 전문인력의 지원, 제도적 뒷받침이 함께 해야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다”며“개발원은 앞으로도 전국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과 함께 장애인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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