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영 회장, 제13대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당선으로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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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영 회장, 제13대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당선으로 재임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12.05 11:23
  • 수정 2019-12-05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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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4일(수), 09시부터 18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K-voting)을 통해 진행된 제13대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 결과 이배영 회장이 당선됐다. 이에 이배영 회장은 앞으로 3년간(2020년 3월 1일 ~ 2023년 2월 28일) 회장 직무를 연임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는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경선으로 치뤄졌으며, 전체 선거인 수 1,284명 중 명(69.7%)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기호1번 이배영 후보가 702표(78.44%), 기호 2번 권오용 후보가 193표(21.56%)로 득표했다.

이배영 회장은 지난 3년간 맞춤형 복지점수의 도입, 시비시설 병가 60일 확보, 대체인력지원센터 운영, 소성사회복지사상 제정, 보수교육비 지원, 특수지근무수당, 지역아동센터 및 여성권익시설과 같은 인건비 기준이 없는 국비시설에 전국 최초로 호봉제 도입 등에 직·간접적인 역할을 통해 인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성과를 낸 바 있다.

이 회장은 향후 우선적으로 국비시설 사회복지사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고, 맞춤형 복지점수 확대, 보수교육비 지원 확대, 승진제도 개선, 기관장 직책보조비 신설 등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당한 사회복지사! 자부심이 넘치는 사회복지사! 존중받는 사회복지사! 그리고 건강한 사회복지현장”을 만드는 길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지지해주시지 않은 분들도 모두 포용하여 하모니를 이루는 인천사회복지사협회를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포용과 협력의 의지를 보였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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