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보건소, 당뇨환자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 건강시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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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보건소, 당뇨환자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 건강시식회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12.04 15:35
  • 수정 2019-12-04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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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3일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 당뇨교실 수료자와 함께 ‘올바른 식생활 건강시식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8회 과정으로 진행된 고혈압·당뇨교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당뇨식이 인식 전환과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뒀다.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이 후원한 이번 시식회에서는 인천의료원 이창민 간호사가 올바른 식사원칙을 소개하고 개인 식습관을 점검했다.

교육 후에는 돼지고기 수육, 샐러드, 해물 등 20여종으로 구성된 당뇨식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관리하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당뇨를 극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도 고혈압, 당뇨교실은 3월에 다시 시작할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건강증진실(☎880-5385)로 문의하면 된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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