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음성도서 추천 등 시각장애인용 AI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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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음성도서 추천 등 시각장애인용 AI서비스 개편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12.03 13:08
  • 수정 2019-12-03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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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U+
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가 책 읽어주는 도서관·시각보조 앱 설리번+ 등 시각장애인 전용 AI서비스를 개편, 음성도서 추천 기능을 도입하는 등 사용 편리성을 대폭 향상했다.

AI스피커를 통해 음성도서를 들을 수 있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는 부동산 투자, 한일관계 등과 같은 특정 주제나 사회적 이슈에 관련된 도서를 추천 해주는 기능과 다시 듣기, 페이지 수 안내, 책갈피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음성도서 콘텐츠도 대폭 확대해 기존 문학, 역사·예술, 학습교재·이료, 아동·청소년, 종교, 순수·기술과학 등 7개 분야(문학·언어를 문학 분야로 통합)에 자기계발·취미, 가정·육아·건강, 인문·사회과학, 시나리오, 육성도서, 기타 분야 등 12개 분야 총 1만1천여 권의 도서를 제공한다. 

설리번+는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5개 국어 버전이 추가된 안드로이드 전용 글로벌 버전을 출시해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시각장애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국내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iOS 버전도 동시에 출시했으며 글로벌 버전은 12월 중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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