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서는 2019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된 신청사업으로 2019년 여성장애인 문화예술활동 ‘꿈을짓다’ 창작물품 판매의 수익금(5,399,000원)을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예비고등학생 13명에게 장학금과 지역 내 장애인기관 1개소에 난방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꿈을짓다’ 장학금& 장애인기관지원 전달식은 2019년 12월 6일 (금)요일 오후 3시에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재능 기부한 여성장애인 10명 당사자들이 직접 장학금과 장애인기관 후원금을 전달식이 진행된다.
본 행사의 목적에 대해 센터 측은 “여성장애인의 재능기부로 창작물품을 제작·판매를 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것을 통하여 동정과 시혜의 대상으로 낙인화 되어있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효과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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