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 회 감각통합치료 바로알기 특별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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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회 감각통합치료 바로알기 특별강좌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11.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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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희 ‘도민의 방’에서 진행
오는 11월 29일, 12월 6일 이틀동안 오전 10시부터 12까지 2시간 동안 (총 4시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한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현지영 겸임교수 주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제주지회 후원으로 발달지연, 발달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감각통합치료에 대한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현지영 겸임교수는 최근 작업치료분야 중 발달지연, 발달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감각통합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과 올바른 이해가 필요함을 느껴 강좌를 준비하게 되었고 또한 감각통합치료에 대한 부모님들의 올바른 이해만이 아이들의 발달과 성장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임을 강의를 통해 말하고자 한다.
 
이번 강좌는 감각통합치료에 대한 부모님들의 인식개선과 정확하고 올바른 지식 전달을 목표로 하며 또한 부모님들에게 감각통합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틀을 함양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강좌는 총 2회기를 통해 진행되며, 11월 29일 첫째 날 △1부에는 (오전 10시 ~ 11시) ‘발달이 느린 아이와 감각통합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2부에는 (오전 11시 ~ 12시) ‘감각통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12월 6일 둘째 날 △3부에는 (오전 10시 ~ 11시) ‘감각통합 문제로 인한 일상생활 문제 활동 분석’을 통해 아이들의 문제행동을 감각통합의 틀에서 분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마지막 △4부에는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감각통합 기술 촉진 활동’시간을 갖게 되며 이를 통해 부모님들이 실제로 가정에서 아이들의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들을 함께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강의를 주최한 현지영 겸임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감각의 문제로 인해 발달이 느린 아이들과 이들의 부모님들 모두가 감각통합치료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치료 받고 양육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효과적인 강의를 위해 실제 이론을 사례화한 워크북이 제공되며, 감각통합발달 기구의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감각발달 기구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화접수를 (010-4424-5847) 통해 강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신청자가 많아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고 만약 동석자가 있는 경우 접수 시 언급하여야 하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언급되지 않은 동석자에게는 좌석 제공이 불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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