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해피로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가좌동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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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해피로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가좌동에 개소
  • 배재민 기자
  • 승인 2019.11.12 09:23
  • 수정 2019-11-12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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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발달장애인 이용자 모집
 

 인천시 서구는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연차별 확충 계획의 첫 문을 연 ‘해피로드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11월 6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용 장애인, 인천지역 주간보호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 서구 가좌동 139의 34에 있는 해피로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사단법인 인천중증장애인복지진흥회’가 시설운영 공모를 통해 지난 8월 위탁자로 선정됐으며, 2개월 간의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준비기간을 거쳐 개소했다.

해피로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전액 구비 지원시설로, 운영비와 리모델링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시설은 190.32㎡ 규모로 거실, 집단활동실, 심리안정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의 총 이용정원 15명으로 20세부터 40세까지 성인발달장애인을 이용자로 현재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해피로드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개소는 서구의 부족한 장애인 이용시설 확충에 첫발을 내딛은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장애인이 보다 더 살기 좋은 서구를 위해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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