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홍지영)에서는 11월 7일, 8일(금) 이틀 간 ‘경로당에서 배우는 우리 태극기’라는 주제로 경로당 지역특화프로그램 공감데이를 진행했다.
현대홈타운 경로당과 월드2단지 경로당을 거점삼아 15개소 경로당 어르신 70여 명과 어린이집 원아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하여 경로당에서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들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1-3세대가 소통하며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솜어린이집(원장 김옥순)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양말을 준비해 전달하고 오카리나 연주곡 ‘아름다운 것들’을 고사리 손으로 연주하여 모처럼 아이들의 웃음 소리와 아름다운 음악 소리가 울려 퍼지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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