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 제1회 발달장애인 합창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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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 제1회 발달장애인 합창제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11.08 13:11
  • 수정 2019-11-08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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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지난 11월 2일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합창제를 개최했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가 주관한 제 1회 발달장애인합창제는 “함께하는 공감 축제” 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합창제에는 총 7팀이 참가했으며, 자작곡을 선보일 만큼  실력 있는 팀들이 출전했다. 무엇보다 발달장애인으로만 구성된 합창제를 통해 발달장애를 이해하고 노래를 통해 함께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경쟁이 아닌 즐거운 경연으로 이루어진 시간이었다.
 
 
축하공연으로 발달장애청소년 당하중학교 1학년 이찬주 학생의 첼로 연주와 오토하프 연주단의 신나는 연주로 흥을 높였으며, 참가팀 모두 훌륭하고 감동적인 경연을 펼쳤다.
 
 
합창제의 대상은 로봇 태권브이, 피노키오를 부른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 거위의 꿈과 자작곡을 만들어 부른 사단법인 꿈꾸는 마을 파란 북극성, 우수상에 수고 했어 오늘도, 아름다운세상을 부른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기상 에델바이스를 부른 참 빛 학교, 장려상은 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 안다미로 소아청소년발달센터가 수상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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