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93회 점자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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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93회 점자의 날 행사
  • 배재민 기자
  • 승인 2019.11.04 17:48
  • 수정 2019-11-04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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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품추천에 당첨된 시각장애인협회 회원들이 혼순봉 한국시각장애인연합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가 점자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제93회 점자의 날’ 기념행사를 11월 4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용 인천시 복지국장, 김강래 교욱위원회 위원장, 민경욱 연수을 의원, 홍순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정영기 인천장애인단체총연압회 회장, 김정봉 인천농아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시각장애인들을 격려했다.

▲ 인사말 하는 이규일 사)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장

이규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장은 “오늘 이렇게 강당이 꽉 찰 정도로 와주신 분들꼐 모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협소한 강당이지만 5일부터 시각장애인복지관 증축 공사가 들어간다. 내년 점자의 날에는 더 크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 격려사 하는 홍순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또한 홍순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점자의 날은 93회를 맞았으며 흰지팡이의 날은 40회를 맞았다. 40은 불혹을 뜻한다. 자기 앞가림을 할 수 있다는 나이다. 우리는 앞으로 있을 40년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송암박두선 선생의 행적 발표, 유공자표창, 감사패전달식, 축전낭독, 행운권추첨 등을 실시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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