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뇌성마비인들의 문화예술축제, 제37회 오뚜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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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뇌성마비인들의 문화예술축제, 제37회 오뚜기축제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10.14 15:54
  • 수정 2019-10-14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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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서울숲 야외무대... 가수 등 연예인 공연, 장기마당 운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상 등 시상식도 열어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김태섭)가 오는 10월 1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뇌성마비장애인들의 문화예술축제 한마당인 제37회 오뚜기축제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유한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오뚜기축제에는 전국의 뇌성마비장애인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비를 지원하고 있는 유한재단은 1993년부터 올해까지 27년 동안 후원하고 있다. 1970년 설립된 유한재단은 장애인사업·저소득가정·독거노인지원 등 사회복지사업을 널리 펼치고 있으며 장학사업, 교육사업지원, 기술·문화·연구의 장려, 사회봉사자 시상사업, 재해구호사업 등도 전개하고 있다.
 
축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상(뇌성마비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표창,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감사장) 수여, 뇌성마비인단체 및 기관의 장기 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 오후에는 개그맨 추대엽의 사회로 장기자랑이 진행되며 뮤지컬팀 ‘쇼머스트’ 단원의 공연과 가수 현한주( tvN 수상한가수 출연)와 다운복지관 댄스팀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오뚜기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사회재활팀(02-932-4292)에 문의하면 된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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