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경기가맹단체 실무자 30여명과 가맹단체 실무자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7일에 공포된 인천광역시 체육진흥조례에 근거하여 장애인 등록선수 및 등록지도자의 취업연계 추진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 및 종목별 추천선수 의뢰 외에도 현장 실무자의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종목별 실무자들은 기존 장애인선수 고용과 관련된 여러 문제점을 얘기하면서 시장애인체육회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반기는 분위기였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매년 장애인체육조례를 근거로 인천이 장애인 체육선진도시로서 장애인선수들의 안정적 체육활동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앞서서 장애인선수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해서 안정적으로 훈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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