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제약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상태바
JW그룹, 제약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9.17 14:13
  • 수정 2019-09-17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약업계 국내 최초로 JW중외제약㈜(대표이사 신영섭)과 JW생명과학㈜(대표이사 차성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공단과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은 17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JW중외제약㈜ 8층 회의실에서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이사, JW생명과학㈜ 차성남 대표이사, 공단 조종란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은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JW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2011년 설립한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을 통해 ▲홀트 장애인 합창단 후원 ▲JW아트어워즈 장애미술인 공모전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후원 ▲해외의료봉사 등 장애인 및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JW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공헌 활동을 그룹 차원의 활동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은 공동출자를 통해 제약업계에서는 국내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하여 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국내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이 제약업계에서는 국내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공단도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이사와 JW생명과학㈜ 차성남 대표이사도 “기존 후원활동 뿐 아니라 이번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