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닮직업재활시설(원장 장희원)은 9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강화지사(지사장 이철인)로 부터 시설 근로장애이들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강화지사는 매주 월요일마다 퇴근 후 지사장외 전직원이 예닮직업재활시설 정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지난 주말 사이 발생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시설 주변에 나뭇가지와 부산물들이 쌓여있던 것을 정리해줌으로써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전과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줬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강화지사 이철인 지사장은 “시설이 산밑에 위치하고 있어 지난 주말 태풍으로 인해 생긴 부산물들을 전체적으로 정리해주었는데 평소에 매주 직원들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와서 시설관리와 내부 환경정리를 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 이번에는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증장애인근로인들의 재활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기로 했고 9월 중순에는 직원 전체가 이곳에서 제빵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지사에서 매주 진행하고 있는 정기 봉사활동은 중증장애인분들의 직업재활과 자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었다. 추후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이곳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닮직업재활시설 장희원 원장은 “작년에 설립된 우리 시설은 시설규모가 커서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역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강화지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시설의 환경정리에 많은 도움을 받게 돼서 감사하고 추석맞이 후원품은 시설에서 매우 필요한 것들을 구입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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