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개막식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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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개막식만 열려
  • 이재상 기자
  • 승인 2019.09.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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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영향···행사 일정 취소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하 A+Festival)이 제13호 태풍 ’링링‘의 상륙으로 개막식만 열린 채 행사 일정이 취소됐다.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축제 둘째날인 7일 정오를 전후로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홍이석 조직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안전을 고려했을 때, 더 이상 축제를 진행하는 것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으로 장애인문화축제 A+Festival의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홍 위원장은 “이번 A+ Festival을 기다려 왔을 여러 장애예술인들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유감의 말씀을 전하며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는 내년에 더욱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선 6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김홍걸 대회장은 “장애인들도 보다 나은 행복한 삶을 위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예술로 표현하고 예술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활동의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면서 “이번 A+페스티벌을 통해 장애예술인들의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고 장애, 비장애 예술인들이 함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문화예술 정책실장은 “올해 11년째를 맞는 A+페스티벌은 장애예술의 잠재적 가능성, 열린 접근성, 활기찬 역동성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문체부는 장애예술의 예술적,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안중원 이사장은 “장애예술이 시작된 지 얼마 안됐지만, 꽃피고 열매 맺는 성장기에 접어들었다. 문체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장애예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면 더욱 크게 성장·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하무대에선 어울림예술단, 먼데이키즈, K-Wheel Dance Project 등 장애인, 비장애인 공연예술단체의 축하무대로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서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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