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HYO”(Harmony of Young & old) 세대공감을 바탕으로 동구 지역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구성원들간의 공감대 형성,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을 목적으로 매주 1회 동구 아뜨렛길에서 난타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난타자조모임 ‘카라’팀은 지난 7일 진행한 ‘풍성한 秋’,넉넉한 한가위‘에서 특별공연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 ‘베토벤바이러스’, ‘아리랑’등을 연주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했다.
‘카라’팀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자존감 향상 및 사회에 재능기부 기회와 지역사회 연계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생활하는 세대공감을 통한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일조한 것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배영 센터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하여 일상 생활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동구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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