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특수학교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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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특수학교장 간담회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9.06 17:27
  • 수정 2019-09-06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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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내 운동부 창단계획 등 논의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6일 체
 
육회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은 관내 특수학교 4개교 교장선생님과 체육담당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인천연일학교, 인천은광학교, 인천청인학교, 미추홀학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 및 학교 운동부 창단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음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고 합리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 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지난 7월 17일에 공포된 장애인선수 고용조례(인천광역시체육진흥조례 16조2)와 연계하여 장애인의 체육활동에 있어 학생 때부터 졸업이후 장애인선수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시스템 도입을 위해 특수학교 운동부 창단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원만하게 특수학교 운동부 창단이 연계된다면 현재 관내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연령격차 해소 및 신인선수들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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