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특수교육/자립생활
삼육대, ‘문학과 장애’ 교과목 국내 첫 개설
승인 2019.09.04  16:04:55
배재민 기자  |  handicapi@korea.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이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장애인문학론을 다루는 교양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대학은 이번 학기 첫 개설된 ‘문학과 장애’(3학점)는 장애인문학이론을 이해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을 탐색하고, 장애인 포용 인식을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수업은 15주차 과정으로 △장애인문학의 개념부터 △장애문인 △장애인출판 △장애인방송 △드라마 속 장애인 등 장애인문학 전반의 역사와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이처럼 장애인문학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인관을 탐색하고 궁극적으로 장애인 포용사회로까지 나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강의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이 맡았다. 방 회장은 지난 상반기 ‘장애인문학론’을 출간하는 등 교과목 개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방 회장은 “단발성 교육이 아닌, 대학의 정규 커리큘럼에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과목이 개설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라며 “장애인관은 어떻게 형성되고 장애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이론은 무엇이며, 장애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강의하는 최고 수준의 인문학 강의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은 앞선 지난해에도 ‘장애인예술의 이해’라는 교과목을 국내 최초로 개설한 바 있다. 이번에 신설된 ‘문학과 장애’까지 장애인예술 관련 2개 교과목이 마련됐다. 대학 강단에서도 장애인예술이론이 본격적으로 교육된다는 점에서 교육계의 이목을 끈다.
 
 김용성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학장은 “장애인복지 서적들이 늘어나고 이론이 정립되면서 관련 정책이 개발되고 전문가층이 구축되었듯이 장애인예술 분야도 전문서와 대학과목 개설을 통해 이론과 현장이 함께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삼육대가 교육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배재민 기자
배재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인천전자랜드농구단,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봉사활동
2
‘장애정도 심한 장애인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제외
3
서울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플랜 발표
4
LH, 주거급여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
5
이번 추석에도 휠체어 이용 장애인 고속버스 타고 고향 못 가
6
인천시교육청, 장애인 고용 확대 추진
7
남동구, 10월까지 고위험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
알림마당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21558 인천광역시 남동구 예술로 192번길 40 5층(새마을회관) | 상호 : 장애인생활신문 | 대표전화 : 032)433-4201 | 팩스 : 032)433-8852
창간일 : 2000년 5월 31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인천 다-01132(2000년 3월 23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조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병호
Copyright © 2005 - 2019 미디어생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