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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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정책 간담회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8.23 09:51
  • 수정 2019-08-23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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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는 지난 22일 지역 내 복지관과 거주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시설별 중장기 계획 필요성 및 내년도 기능보강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남동구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복지관, 장애인IL센터 등이 참여하는 탈시설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사례회의와 이를 위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거주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촉진과 자립에 대한 접근이 부족하단 점을 지적하면서, 시급히 협의 테이블을 구성해 추진키로 했다.
 
구는 이번 간담회가 거주시설,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자립생활센터(IL센터)와 연계를 통해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지원에 대한 역할을 고민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구는 간담회에 앞서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자 선정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이달 30일에 수탁자를 결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주택은 주거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자립정책으로 당사자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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