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지난 14일 인천중구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직접 방문해 40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중증장애인들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습득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빵 직무훈련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된다.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선국 원장은 “한국마사회의 기부금 지원을 기반으로 2회에 걸쳐 20명의 중증장애인을 교육해 이중 최소 3명 이상을 근로자로 고용,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김종선 지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여 보다 밝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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