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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장애인 편의’ 공연장 경사로 보완설치 추진
승인 2019.08.13  13:04:50
배재민 기자  |  handicapi@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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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내 장애인들의 행사장 무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공공기관 강당 등 무대가 설치돼 있는 곳에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가 설치돼 있는지 여부를 조사해 보완 설치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출연자 등 무대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무대 접근성 제고를 위해 무대에 높이 차이가 있는 경우 경사로 및 휠체어리프트 등을 설치토록 관련법이 개정됐다. 특히 공공기관인 경우 기존 건축물이라 하더라도 내년 1월 31일까지는 개정 규정에 따른 경사로를 반드시 설치토록 하고 있다. 
 
 공연장과 집회장 및 강당 등에 설치하는 무대용 경사로의 유효 폭은 0.9m 이상이어야 하며 경사로의 기울기는 8분의1 이하로 완만하게 설치하고, 경사로 대신 휠체어리프트 설치도 가능하다.
 
 이번 조사는 남동구 내 공공기관에 대해 이뤄지며, 구는 실태조사를 통해 세부 기준에 맞춰 경사로 또는 휠체어리프트를 기한 안에 설치토록 독려할 방침이다. 또 미설치 기관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 6일에는 남동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동구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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