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 예방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실무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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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예방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실무협의체 출범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8.11 13:07
  • 수정 2019-08-11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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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기관 및 협회, 전문가 등 20여 명 참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9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서울 영등포구)에서 지방자치자체, 관련기관·협회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차 ‘노인학대 예방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체에서는 법률, 지침, 제도, 교육 등 분과별 논의를 통해 현장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11월까지 3~4차례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하고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법령 및 지침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학대 예방 정책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노인인권 강화와 학대예방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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