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2동 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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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2동 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체결
  • 배재민 기자
  • 승인 2019.07.16 11:02
  • 수정 2019-07-16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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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기관은 계산2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세 곳(로뎀, 새봄 ,해인)과 정신장애인 지원시설인 클럽하우스해피투게더이다.

사회안전망의 한계를 드러낸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지원법 등이 잇따라 개정되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 이상철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 단체, 사업자 등과 협약을 통해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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