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조직위원회 출범식 개최
상태바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조직위원회 출범식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7.02 14:16
  • 수정 2019-07-02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9월 6~8일 광화문광장에서 ‘A+페스티벌’ 진행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2일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 출범식에는 김홍걸 대회장(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홍이석 조직위원장((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고재오 집행위원장((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김홍걸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는 있을 수 없다. 예술적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보장되어야 한다”며, “문화예술의 장에서 장애인이 소외받지 않고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며 장애인 역시 넘지 못할 벽이 없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며 “장애인 역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할 일이 있을 것이며 앞으로 남북 장애인 교류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A+페스티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함께 한다는 취지로 열리는 문화예술축제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장애예술단체 50여 개를 포함해 국내외 200여 개 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축제다.
 
올해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