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 인천시교육청에 ‘학교급식수 수질 전수조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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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인천시교육청에 ‘학교급식수 수질 전수조사’ 요청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6.27 11:46
  • 수정 2019-06-27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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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사태 관련 학부모들 불안감 해소 위해 확인 필요
 
박찬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사진>은 지난 26일 열린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인천시 교육청을 상대로 인천지역 적수문제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서구 강화 지역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수질 현황을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붉은 수돗물 사태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직접적 문제가 됐던 공촌 저수지와 관련이 없는 인천시 기타 지역에서도 상당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번 붉은 수돗물 문제로 인해 학교 급식수의 수질 문제  발생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박찬대 의원은 “이번 적수 문제로 인해 인천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학교 급식수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명확히 확인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인천시 교육청에 학교 급식수 수질 전수조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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