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사협회, 2019 인천복지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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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사협회, 2019 인천복지컨퍼런스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6.23 13:15
  • 수정 2019-06-24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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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배영, 이하 ‘인천사회복지사협회’)는 오는 27일 송도컨벤시아 1층 회의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 인천복지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사회복지사협회 권익증진위원회(위원장 신진영)의 주최로, 인천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보호와 회복지원을 위한 위기대응 역량강화사업 “프리:패스(Protection & Recovery : Path – 보호와 회복의 길)”의 시작을 알리고 사회복지현장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자 마련된다.   
 
‘건강한 사회복지현장,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과 감수성’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민ㆍ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필요한 역량(인권, 정의, 노동, 조직)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실천대안을 강구하기 위한 시도이다. 
 
컨퍼런스 1부에서는 각 주제별 연사를 초청하여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인권’에 김수정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 ‘정의’에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 ‘노동’에 하종강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교수, 마지막으로 ‘조직’에 유영덕 목동종합사회복지관장이 강연을 맡는다.
 
2부에서는 ‘건강한 사회복지현장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라는 주제로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3부에서는 네 가지 주제(인권, 정의, 노동, 조직)에 따라 각 토론장으로 이동하여 사회자와 연사를 중심으로 현장감 넘치는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날, 행사장 로비에는 오픈마당을 마련되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존중 독려를 위한  인권보드와 건강한 사회복지현장을 만들기 위한 다짐보드가 제공된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한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신진영 권익증진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인권보호와 회복지원이 충분히 가능한 사회복지현장 분위기 조성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러한 분위기는 건강한 사회복지현장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의견이 모아져 컨퍼런스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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