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피스, 시각장애인 주거환경개선서비스 진행
상태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피스, 시각장애인 주거환경개선서비스 진행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5.25 20:22
  • 수정 2019-05-25 2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의 기업자원봉사활동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25일 문구, 공구제조 판매기업인 주식회사 피스(대표이사 신경용)와 인천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생활수선 서비스를 진행했다.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나선 6명의 ㈜피스 임직원들은 독거시각장애인 및 시각장애어르신 가정의 LED등 교체, 노후된 주방수전 및 씽크대 배관 교체, 낡은 방충망 교체 및 시공 등의 작업을 초여름 더위와 맞서가며 하나둘씩 완료했고, 이에 필요한 일체의 수선재료 또한 ㈜피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복지관 측은 "시각장애로 인해 간단한 생활수선조차 제대로 해결할 수 없는 가정이 많아 주거환경개선서비스의 대한 욕구는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었으나 적절한 자원연계가 어려웠던 상황에서 ㈜피스의 사회공헌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봉사활동직원들의 꼼꼼하고 성의있는 작업으로 변화된 주거환경을 접한 시각장애인들 또한 만족감과 감사해 하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피스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외에도 여가활동을 위한 가족나들이 진행에도 지원을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