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2동,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아주 특별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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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2동,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아주 특별한 나들이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5.24 10:47
  • 수정 2019-05-24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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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논현2동(동장 김성자)에서는 지난 5월 22일 지역 내 장애아동과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보호자등 58명과 함께 CGV 인천논현점에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가정의 아이들과 보호자에게 가슴 따듯한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다.
 
장애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 좋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시간을 보내니 더욱 뜻깊어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자 동장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이번 영화를 통해 장애인와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것을 공감하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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