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 물류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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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 물류센터 개소
  • 배재민 기자
  • 승인 2019.05.22 13:19
  • 수정 2019-05-2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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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 물류센터가 22일 개소했다.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인천시에서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 2018년부터 5년간 운영을 지정한 사업이다.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 물류센터는기업 및 개인 후원자에게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5번째로 운영되는 센터이자 광역시최초의 기부식품지원센터다. 
 
현재 인천시에는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1개소를 비롯해 푸드뱅크 12개소, 푸드마켓 14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준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이용선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전재윤 시의회 문화복지의원회 의원,  정연용 시 보건복지국 국장, 이응길 시복지정책과 과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추진경과 보고, 기부기업 감사패 수여, 홍보대사 위촉,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그리고 Hope Food Pack 사랑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 기념사를 하는 이윤성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윤성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부물품 대량확보가 가능해져 다양한 식품들과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모인 물품들은 2만여명의 인천 소외계층에게 배포된다. 기부물픔 지원체계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기부물픔과 제공액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 결식아동에게 지원될 푸드팩을 트럭에 쌓고 있는 내빈 및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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