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이웃봉사단 발대
상태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이웃봉사단 발대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5.20 16:27
  • 수정 2019-05-20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지난 18일 ‘카페 더 꿈(꿈베이커리)’에서 지역복지관 거점 복지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웃봉사단 ‘라온모들’ 발대식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직접 만든 빵을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봉사단원을 4월부터 신청받아 9개 공동체(가족, 친구 등), 24명으로 구성했으며, 중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중구 내 어르신 중 혼자 거주하며, 이웃과의 관계형성이 필요한 어르신을 추천받아 1개 공동체와 1명의 어르신을 매칭하되, 공동체와 어르신이 지역에서 수시로 만날 수 있도록 지역기반을 토대로 관계형성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에 관심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주민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복지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봉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