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인 건강걷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Happy walking 건강걷기교실’은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권역별로 공원에서 운영되며 매주 화, 목요일(저녁 7시~8시)까지 총 8회 진행되고 있다. 걷기전문 강사와 함께 걷기 전 준비운동, 올바른 보행자세 지도 및 교정, 다함께 걷기체험을 한다.
서구는 지난해 3개소를 운영했으나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는 7개소(서곶근린공원, 청라호수공원, 석남체육공원, 경인아라뱃길, 가좌완충공원, 능내근린공원, 율도근린공원)에서 프로그램을 56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일정시간 참석 시 수료증도 발급되며, 끝난 후에는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걷기동아리 결성을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교실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걷기운동을 생활화하도록 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체지방 감소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운동 상담실(032-560-50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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