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보건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확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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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보건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확대지원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4.30 10:33
  • 수정 2019-04-30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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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대 질환에서 11대 질환'으로 확대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기존 ‘5대 질환에서 11대 질환’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11대 고위험 임산부 질환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와 올해부터 추가되는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이다.
 
고위험 임산부의 입원치료에 있어 가계 부담이 큰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은 2019년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구(2인 가구 기준 523만 원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에 가능하다.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진단서 및 진료비 영수증 등을 가지고, 주소지 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전 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032-560-0825)로 문의하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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