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남동초등학교에서 장애체험 진행
상태바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남동초등학교에서 장애체험 진행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4.26 09:25
  • 수정 2019-04-26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4일…휠체어체험,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5월 4일(토) 남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동휠체어의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체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체득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3인 1조로 체험자 2명과 현장보조 요원 1명으로 구성하여 체험자 1인은 휠체어 체험(장애인역할)을 하고 다른 1인은 도우미 역할로 남동초등하교 운동장을 한 바퀴 도는 것을 기본으로 진행한다. 보조요원 1인은  휠체어 이동 경로를 안내하고 참여자들의 안전을 점검할 방침이다.
 
▲ 2018년 진행된 ‘장애체험' 행사
또한 휠체어 체험 외에도 리플렛 배포, 물티슈 제공, 저상버스 확대와 장애인 콜택시 확대를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본 센터 외 20여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정부지원 없이 후원 및 참가단체의 도움으로 진행되며, 장애체험 외에도 에코백 꾸미기, 다양한 공예품과 작품 전시, 볼 거리와 먹거리도 함께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