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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문고의 지난 6년간 발자취>다름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립 위해 교육콘텐츠 제작‧배포
승인 2019.04.24  09:57:33
차미경 기자  |  handicapi@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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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동무문고는 ‘다름을 이해하는 모두의 동화’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년 동안 다름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동화책을 포함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배포해 왔다.

 이제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2019년 발행된 도서부터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시중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회나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보다 넓은 범위에서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일으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동화책 판매수익 전액은 취약계층 도서 지원에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장애인의 달을 맞아 어깨동무문고에서 발행한 ‘장애인 인식개선 동화’ 작품 10권을 소개한다. 기사를 통해 관심이 가는 도서를 선택해 읽으며, 눈과 마음 모두가 따뜻해지는 시간을 느껴보길 바란다.
 
2014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 글, 그림 짜잔
 
   
 
 
 하늘의 반짝이는 별도 가까이서 보는 것과 멀리서 보는 것이 다르듯이 모든 존재가 어떤 시각과 거리에서 보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말한다. 통찰력 있는 메시지와 위트 있는 그림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다양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전달하는 작품이다.
 
2015 <한이네 마을에 큰 일이 생겼어요> 글 박진명, 그림 윤지혜
 
   
 
 
 뿔이 없다고 따돌림을 받던 꼬마 도깨비 ‘라니’가 서로 달라도 돕고 사는 한이네 마을 사람들을 보고 질투하면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그리고 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가벼운 에피소드 중심으로 전개해 장애가 차별의 이유가 아닌 배려와 보완의 계기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2016 <황금 깃털 앵무새를 찾아서> 글 이상엽, 그림 신동민
 
   
 
 
 키도 크고 힘도 센 전사가 되고 싶은 ‘쿤’이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의 앵무새를 찾아 떠나면서 겪는 모험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도움을 주고받으며, 자신 안의 힘을 깨닫게 되는 쿤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때 발생하는 성장의 기회를 힘 있게 그려내고 있다.
 
2017 <똥! 똥! 똥!> 글 이소나, 그림 유경화
 
   
 
 
 소풍을 떠난 발달장애인 준호와 친구들이 미로 공원을 빠져나가며 겪는 이야기다. 계속 다른 말을 하는 준호에게 화가 난 친구, 준호를 배려하느라 고달픈 친구, 자신의 생각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외로운 준호 등 함께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과정을 통해 함께 해내는 기쁨과 성취감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2019 <빨간 사자 아저씨> 글, 그림 이소라
 
   
 
 
 항상 머리에 손을 올리고 있는 빨간 사자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내는 과정을 통해 신체적 장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키가 크거나 작고, 몸이 통통하거나 마른 것처럼, 장애 역시 조금 다를 뿐 숨기거나 무서워할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전달한다.
 
2019 <조금 특별한 내 친구> 글, 그림 진보경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큰 소리를 내고 알아듣기 힘든 이야기를 하는 친구 ‘라희’를 바라보는 ‘하나’의 감정과 변화를 순수한 아이의 시선에서 그려내고 있다. 마음을 열고 바라보면 장애를 넘어 상대방의 진짜 모습을 알아볼 수 있고 가까워지는 계기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2019 <혜영이> 글, 그림 성영란
 
   
 
 
 아이들과 함께 놀고 싶지만 척추장애가 있는 자신을 놀릴까봐 주저하는 ‘혜영’이가 ‘수아’라는 새 친구를 만나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가족과 친구에 대해 장애를 가진 혜영이의 입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따라가며, 장애를 대하는 우리의 모습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다.
 
2019 <클라라를 찾아온 몬스터!> 글, 그림 명형인
 
   
 
 
 클라라와 몬스터의 첫 번째 시리즈로 밤마다 아이들을 찾아가 놀라게 하는 몬스터가 귀가 잘 들리지 않는 클라라를 만나 당황하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클라라가 겪는 다양한 경험들을 그림만으로 밀도 있게 표현해 청각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2019 <학교에 간 몬스터> 글, 그림 명형인
 
   
 
 
 첫 번째 시리즈에서 클라라와 인연을 맺은 몬스터가 클라라를 따라 학교에 가게 되며 생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클라라와 친해지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당황하고 실수하는 몬스터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작품이다.
 
2019 <클라라와 몬스터!> 글, 그림 명형인
 
   
 
 클라라와 몬스터가 등장하는 세 번째 이야기로 클라라와 몬스터, 그리고 친구들이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클라라와 함께 즐겁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모두 함께 고민하는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장애를 편견 없이 자연스럽게 대하고 인정할 수 있는 해답을 얻게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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