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광역시협회, 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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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광역시협회, 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행사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4.18 12:03
  • 수정 2019-04-18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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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광역시협회(협회장 서성식)는 지난 16일 새골 어린이공원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 최재현 남동구의장, 이유경 남동구 부의장, 배상록 미추홀구의장, 민창기 남동구의원, 황중석 인천재활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장애인의날 기념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서성식 시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라는 것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고,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쓸 것이며, 모든 장애인들이 문화를 향유할수 있도록 많은 공연을 통해 기회를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축사에서 “현실의 높은 벽에 가로막혀 그동안 숨겨진 재능을 펼치지 못한 분들이 많을 것으로 짐작된다. 오늘 만큼은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시길 바라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협회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장애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재능기부자들과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재능기부자들로 구성된 연예인봉사단이 준비한 무대를 함께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이날은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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