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민참여예산 기본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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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민참여예산 기본교육’ 진행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4.15 13:03
  • 수정 2019-04-15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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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수요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진행
▲ 2018년 주민참여예산토론회 참여예산학교 진행사진<사진제공=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종사자는 물론 일반시민도 참여 가능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은 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기본교육을 4월 17일(수) 오후 3시 부터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진행한다.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는 2013년 5월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2019년도에는 10억원에 머물던 예산규모가 300억원으로 확대됐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사업 공모 유형도 일반참여형, 시계획형, 지역참여형, 동계획형으로 다양화 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규모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복지현장에서 현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사회복지 예산 현황 및 주민참여예산토론회 제안 우수사례, 참여예산의 이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이후에는 18개 사회복지단체(인천사회복지관협회,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인천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인천광역시협회,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인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인천정신재활시설협회, 건강과나눔,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인천아동복지협회, 인천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인천어린이집연합회,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노인복지협회, 인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인천여성연대)와 함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제안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며, 추후 인천시에서 진행하는 주민참여예산토론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윤성 회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동주관단체와 협력하여 사회복지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인천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제안을 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제는 제안사업은 일반시민도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www.incheon.go.kr/board/205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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