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복지나눔-(주)바른신호, 바닥신호등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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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복지나눔-(주)바른신호, 바닥신호등사업 업무협약 체결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4.12 17:21
  • 수정 2019-04-12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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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내 바른신호등 사업권 권한 가져…사고예방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
 

사회적기업 (사)한국복지나눔(대표 박태성)은 지난 10일 ‘장애예방과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바닥신호등 업체인 ㈜바른신호와 체결했다.

(사)한국복지나눔은 지난 3월 개소식을 갖고 ‘생산적복지를 통한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LED조명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중증장애인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바닥신호등 특허업체인 ㈜바른신호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복지나눔은 인천 지역 내 바닥신호사업권에 대한 권한을 가지게 됐으며, (사)한국복지나눔 지회, 지부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바닥신호등 영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박태성 대표는 협약식에서 “장애예방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같이 협조해 주신 ㈜바른신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으며, ㈜바른신호 관계자는 “사고예방, 장애예방 등 사회공헌활동을 열심히 하는 (사)한국복지나눔과 업무를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장애예방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구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바닥신호등은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로 횡단보도 보행시 교통사고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지난 2019년 3월에 경찰청의 사용지침이 만들어지고, 4월 지침이 각 지자체에 그 내용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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