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척수장애인협회, ‘일상홈’ 사업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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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척수장애인협회, ‘일상홈’ 사업 참가자 모집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4.05 15:21
  • 수정 2019-04-05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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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코치 교육…4월 9일까지 신청
 

일상홈 입주자 희망자…9월까지 접수받아 

(사)서울특별시척수장애인협회는 중도척수장애인의 조속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심리적·신체적 자립동기부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척수장애인 사회복귀 일상홈 ‘일상의 삶으로’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구로구에 마련한 일상홈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소외되었던 중도 척수장애인의 사회복귀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복귀에 필요한 재활훈련을 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척수장애인의 특수성을 알고 있는 일상생활 코치의 전문성 있는 사업 참여로 척수장애인의 자립 생활 능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협회에서는 4월 중 일상생활 코치 교육 및 양성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일상생활 코치의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장애인고용지원 ▲일상생활코치의 역할 ▲척수장애인의 운동법 ▲ 척수장애인의 의료적접근 ▲장애인 보조기기 ▲코치상담기법 ▲참여자기능체크 등이다.

교육 대상자 기준은 사회복귀에 성공한 척수장애인으로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시·도 협회의 사업에 참여했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

이밖에도 협회는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일상홈’ 입소자를 모집한다.

척수장애인 일상홈 ‘일상의 삶으로’ 사업은 2019년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대상 기준은 중도 장애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일상생활 적응에 고충을 겪고 있는 척수장애인으로 일상홈에 입소해 일상생활 코치와 함께 4주간 일상생활, 가사 활동, 문화·여가프로그램, 교류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복귀를 희망하는 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일상홈” 과 관련한 사항은 (사)서울특별시척수장애인협회(02-786-84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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